대통령실 브리핑에 '동시 수어 통역' 실시... 역대 정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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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실시하는 공식 브리핑에 11일부터 청각 장애인을 위한 동시 수어 통역이 실시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사회 통합과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수어 통역 실시 배경을 밝혔다.
대통령실 브리핑에 수어 통역이 제공되는 것은 역대 정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진행되는 모든 브리핑은 수어 통역이 동시에 제공되며, 앞으로 수어 통역 범위를 주요 행사까지 점차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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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실시하는 공식 브리핑에 11일부터 청각 장애인을 위한 동시 수어 통역이 실시된다. 대통령실의 '1호 수어 통역'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의 공동언론발표가 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사회 통합과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수어 통역 실시 배경을 밝혔다. 대통령실 브리핑에 수어 통역이 제공되는 것은 역대 정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진행되는 모든 브리핑은 수어 통역이 동시에 제공되며, 앞으로 수어 통역 범위를 주요 행사까지 점차 넓힐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실의 수어 통역 도입은 늦은 감이 있다. 국회의 경우 2020년부터 소통관 브리핑에 수어 통역을 도입했다.
대통령실 측은 "수어를 제1 언어로 사용하는 농인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 한분 한분이 소외받지 않고 불편함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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