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중심 '심한 가뭄'…"8월 강수량 평년보다 적을 듯"

한지명 기자 2025. 8. 11.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달 강수량이 평년보다 대체로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8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92.6%(674.6㎜)로,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심한 가뭄과 보통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8월 가뭄 예·경보 발표
10일 마른 장마와 폭염 등으로 바닥을 드러낸 충북 제천 의림지에서 한 시민이 순주섬을 바라보고 있다.2025.7.10/뉴스1 ⓒ News1 손도언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달 강수량이 평년보다 대체로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8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92.6%(674.6㎜)로,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심한 가뭄과 보통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강원, 경기, 남해안 일부 지역과 제주에 기상가뭄이 있다.

이달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겠고 9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겠으며, 10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8월 1일 기준 71.7%로, 평년(69.4%) 대비 103.3%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강원, 제주 지역이 평년보다 낮은 저수율을 보인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19곳과 용수댐 12곳의 저수량은 각각 예년 평균의 114.7%, 138.1% 수준으로, 전국 생활·공업용수는 정상적으로 공급 중이다.

다만 강원 영동지역 중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낮은 지역 또는 물 부족이 발생한 소규모 수도시설 공급지역에 대해서는 대체 용수 공급, 운반급수 등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함께 가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매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며, 가뭄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