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 호우특별경보‥큐슈 각지 비 피해 이어져

신지영 shinji@mbc.co.kr 2025. 8. 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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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구마모토현 다마나시와 나가스마치 등 7개 지자체에 5단계 경계 수준 중 가장 높은 단계인 호우특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역에 따라선 지난 24시간 누적 강수량이 400mm를 넘어서는 등 기록적인 비가 쏟아진 상황입니다.

또 대피 중이던 차량이 토사에 떠밀려 차에 타고 있던 남성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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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구마모토현 다마나시와 나가스마치 등 7개 지자체에 5단계 경계 수준 중 가장 높은 단계인 호우특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전선에 유입되면서 어제 이후 큐슈 각지에 적란운이 띠 모양으로 이어진 '선상강수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선 지난 24시간 누적 강수량이 400mm를 넘어서는 등 기록적인 비가 쏟아진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구마모토현은 물론 나가사키, 후쿠오카 현에서도 도로와 주택 침수, 도로 유실, 산사태 등의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대피 중이던 차량이 토사에 떠밀려 차에 타고 있던 남성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선은 내일까지 정체할 전망으로, 큐슈부터 도호쿠까지 넓은 지역에서 많게는 250mm에 달하는 큰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비 피해도 곳곳에서 이어져, 구마모토현 내 하천 15곳이 범람 위험 수위를 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44508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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