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거품 뭉쳐서 '둥둥'…"이번엔 악취 없는데" 중국 발칵
유영규 기자 2025. 8. 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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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동부 저장성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악취가 발생해 수질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동북부 랴오닝성의 한 하천에서 '흰색 거품'이 목격돼 논란이 됐습니다.
11일(현지시간) 극목신문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랴오닝성 중심도시 선양의 바이타(白塔) 하천에서 흰색 거품이 대량으로 목격됐으며 하천 오염이 우려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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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하천서 발견…"손 세정제 원료 유입"
최근 중국 동부 저장성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악취가 발생해 수질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동북부 랴오닝성의 한 하천에서 '흰색 거품'이 목격돼 논란이 됐습니다.
11일(현지시간) 극목신문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랴오닝성 중심도시 선양의 바이타(白塔) 하천에서 흰색 거품이 대량으로 목격됐으며 하천 오염이 우려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온라인상에는 흰색 거품이 공처럼 뭉쳐져 하천 위에 떠 있거나 아예 하천을 뒤덮고 있는 영상들이 올라왔습니다.
다만 네티즌들은 다행히 이상한 냄새가 나지는 않았고 하천 색깔도 평상시와 같은 황색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선양시 당국은 조사 결과 "상류에 있는 한 세정제 생산 기업이 임시로 하천 옆에 뒀던 손 세정제 원료가 관리 부주의로 하천에 유입됐다"면서 이 원료가 제방 아래로 떨어져 흐르면서 대규모로 거품이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기업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제가 됐던 9일 당시 하천의 '음이온 계면활성제' 지표가 기준치를 38% 초과했지만 10일에는 10개 지점 조사에서 모두 지표가 기준치를 충족했고 하류 수질에도 영향이 없었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저장성 항저우에서는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악취가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당시 주민들은 동물 사체 썩은 냄새, 정화조 냄새, 플라스틱 태운 냄새, 농약 냄새 등이 난다고 호소했습니다.
(사진=극목신문 캡처, 연합뉴스)

▲ 중국 랴오닝성 선양 바이타 하천에서 목격된 거품
최근 중국 동부 저장성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악취가 발생해 수질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동북부 랴오닝성의 한 하천에서 '흰색 거품'이 목격돼 논란이 됐습니다.
11일(현지시간) 극목신문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랴오닝성 중심도시 선양의 바이타(白塔) 하천에서 흰색 거품이 대량으로 목격됐으며 하천 오염이 우려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온라인상에는 흰색 거품이 공처럼 뭉쳐져 하천 위에 떠 있거나 아예 하천을 뒤덮고 있는 영상들이 올라왔습니다.
다만 네티즌들은 다행히 이상한 냄새가 나지는 않았고 하천 색깔도 평상시와 같은 황색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선양시 당국은 조사 결과 "상류에 있는 한 세정제 생산 기업이 임시로 하천 옆에 뒀던 손 세정제 원료가 관리 부주의로 하천에 유입됐다"면서 이 원료가 제방 아래로 떨어져 흐르면서 대규모로 거품이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기업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제가 됐던 9일 당시 하천의 '음이온 계면활성제' 지표가 기준치를 38% 초과했지만 10일에는 10개 지점 조사에서 모두 지표가 기준치를 충족했고 하류 수질에도 영향이 없었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저장성 항저우에서는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악취가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당시 주민들은 동물 사체 썩은 냄새, 정화조 냄새, 플라스틱 태운 냄새, 농약 냄새 등이 난다고 호소했습니다.
(사진=극목신문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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