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손흥민, "공짜는 없다. 팬들에게 받은 것 이상으로 돌려주고 싶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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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팀 토트넘과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한 손흥민이 소속팀 LA FC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뤘다.
손흥민의 소속팀 LA FC는 하루 전인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에 위치한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홈팀 시카고 피이어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가졌다.
성공적인 MLS 데뷔전을 끝낸 손흥민은 오는 17일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미국진출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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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누군가를 응원하고, 성원하는 것은 많은 노력이 따른다. 공짜가 없다"
전 소속팀 토트넘과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한 손흥민이 소속팀 LA FC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뤘다.
손흥민의 소속팀 LA FC는 하루 전인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에 위치한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홈팀 시카고 피이어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가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전까지 미국에서 프로스포츠 선수로 뛸 수 있는 'P-1 비자'와 '국제이적 증명서(ITC)'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출전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당초 예상보다 빨리 문제가 해결되어 원정길에 팀과 함께 동행할 수 있었다.

이날 손흥민은 시카고를 상대로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약 4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5일간 미국도착 후 바쁜 일정을 보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피곤할 수 있었지만 손흥민은 특유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팀 필드를 누볐다. 특히, 소속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이끌어 냈다.



당시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판정이 번복됐다. LA FC 키커로 나선 데니스 보우앵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이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가 끝난 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포스트게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영국보다 시카고 날씨가 더 더워서 인상적이었다"며 "그것을 빼고는 경기를 즐겼다"고 메이저리그 축구에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이어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서 "조금은 실망스러웠다"고 짧게 자평한 뒤 "하지만 종합적으로는 팀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더 잘하기 위해서 다음경기를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특히 다음주에 중요한 경기가 있다. 그 때는 오늘보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잘 준비해서 오늘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은 또 이날 경기장을 찾은 다수의 한국팬들과 그들이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들고온 태극기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누군가를 응원하고 성원하는 것은 많은 노력이 따른다. 공짜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연 손흥민은 "그렇기 때문에 팬들에게 내가 받은 것 이상으로 돌려주고 싶다. 나로 인해 그들이 가슴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계속 축구를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MLS 데뷔전을 끝낸 손흥민은 오는 17일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미국진출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LA FC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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