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수입 늘었는데도…미국 재정 적자 151조 원 더 증가
윤창현 기자 2025. 8. 11.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 폭탄으로 미 연방정부의 세입이 크게 늘었는데도 재정 적자는 외려 150조 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스비즈니스는 미 의회예산국이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한 월간 예산 업데이트를 인용해 연방정부의 2025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올해 7월까지 1조 6천억 달러, 약 2천223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자로 보도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 폭탄으로 미 연방정부의 세입이 크게 늘었는데도 재정 적자는 외려 150조 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스비즈니스는 미 의회예산국이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한 월간 예산 업데이트를 인용해 연방정부의 2025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올해 7월까지 1조 6천억 달러, 약 2천223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자로 보도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2024 회계연도의 적자보다 1천90억 달러, 약 151조 4천억 원 늘어난 것입니다.
2025 회계연도 이 기간에 연방정부 세입은 6% 증가하며 2천630억 달러, 약 365조 원 늘었지만 세출이 3천720억 달러, 약 517조 원 늘면서 세입 증가분을 앞질렀습니다.
세수 증가를 이끈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급격한 관세 인상에 따른 세입 증대였습니다.
의회 예산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관세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0억 달러, 약 112% 늘었습니다.
또 세출 증가는 주로 사회보장 수당 같은 의무 지출 프로그램 때문이었는데, 사회보장 수당은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매년 이뤄지는 연간 생활비 조정으로 평균 수당이 인상된 데다 인구 고령화로 수령자가 늘면서 1천20억 달러, 8% 증가했습니다.
37조 달러에 육박하는 연방정부 부채 상환 비용도 부채 원금 증가로 600억 달러 더 늘었습니다.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뜯지도 않고 버려진 햄버거…"쏙 빼서 판다" 일본서 난리
- "팥 많아 기분 잡쳐" 얼음 더 줬는데…모녀 남긴 리뷰엔
- "1원이라도 찍히니까"…요즘 청년들 매일 용돈 버는 법
- "그날 약속있는데…뜨면 순삭" 엄마들 밤마다 광클, 왜
- "댈구?" SNS서 대놓고 제안…무인택배 앞 10대들 서성
- 초4에 "싸가지 없는 XX" 혼잣말한 교사…대법 "아동학대 아냐"
- "출퇴근 때 피하고 큰 울림 안돼" 택배기사 안내문 '시끌'
- 윤, 네 차례 연속 내란 재판 불출석…'궐석 재판' 현실화
-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56.5%…취임 후 최저 [리얼미터]
-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는 26세 장재원…경찰, 신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