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선·조지훈… 한국학 120년의 발자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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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개교 1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고려대학교와 세계의 한국학 개척자들'을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한다.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학의 흐름을 돌아보고, 그 중심에 있었던 학자들의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자리다.
대회를 주최하는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의 이형대 단장은 "고려대와 함께한 한국학 120년의 흐름을 되짚고, 한국학의 세계적 확산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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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1명 학자들 참석

고려대가 개교 1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고려대학교와 세계의 한국학 개척자들’을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한다.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학의 흐름을 돌아보고, 그 중심에 있었던 학자들의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20년간 한국학의 학문적 기틀을 닦아온 주요 인물들의 업적을 국어국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손진태·최남선·조지훈 등 국내 한국학의 초석을 놓은 인물들부터, 피터 리·조승복·존 로스 등 해외에서 한국학을 일군 개척자들까지 폭넓게 다룬다.
대회를 주최하는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의 이형대 단장은 “고려대와 함께한 한국학 120년의 흐름을 되짚고, 한국학의 세계적 확산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라고 했다.
첫날 행사는 고려대 대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강남욱(성균관대), 강혜정·김종훈(고려대), 박노자(오슬로대), 바바라 왈(코펜하겐대), 서철원(서울대), 제롬 드 위트(비엔나대), 최태원(센슈대) 교수 등 11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주요 인물들의 학문적 성과를 중심으로 한국학의 형성과 확산 과정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신휘동, 프리츠 보스 등의 연구 성과도 새롭게 조명한다.
둘째 날에는 조지워싱턴대, 시라큐스대, 중산대 등 세계 주요 대학 소속 신진 연구자들이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발표를 이어간다. 각국의 최신 한국학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국가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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