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10월 부산 공연…이규형·김향기 출연

이아름 기자 2025. 8. 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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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예술, 운명이 교차하는 낭만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가 부산에 특별 상륙한다.

부산문화회관은 10월18~19일 대극장에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네 차례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셰익스피어의 연인이자 연극배우를 꿈꾸는 비올라 드 레셉스 역에는 이주영, 박주현, 김향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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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1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출연진. (사진=쇼노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사랑과 예술, 운명이 교차하는 낭만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가 부산에 특별 상륙한다.

부산문화회관은 10월18~19일 대극장에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네 차례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공연에 이어 지방 공연으로는 부산이 유일하게 확정된 도시다.

이 작품은 1998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창작의 슬럼프에 빠진 젊은 작가 셰익스피어가 한 여인을 만나 예술적 영감을 되찾고 고전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완성하는 과정을 그린다.

2년 만에 돌아온 이 작품은 2023년 국내 초연 당시 연극 예매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서울 공연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와 세련된 무대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셰익스피어 역에는 이규형, 손우현, 이상이, 옹성우가 나선다. 셰익스피어의 연인이자 연극배우를 꿈꾸는 비올라 드 레셉스 역에는 이주영, 박주현, 김향기가 출연한다. 투자자 페니맨 역은 송영규, 임철형이 맡으며 로즈 극장주 헨슬로 역에는 정의욱, 김대종이 캐스팅됐다.

공연은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이다. 예매는 12일 오후 2시 정기회원, 13일 오후 2시 일반 예매로 진행되며 부산문화회관 누리집과 전화로 할 수 있다.

[부산=뉴시스] ] '셰익스피어 인 러브' 부산공연 포스터. (그림=부산문화회관 제공) 2025.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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