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에 여천NCC부도 위기까지…연이은 악재에 DL관련주 ‘폭삭’ [종목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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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관련주들이 여천 NCC부도 위기와 사망사고 영향으로 11일 장 초반 급락 중이다.
이는 DL그룹이 노동자 사망사고와 부도 위험으로 악재를 맞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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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사옥 [DL이앤씨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05850523sfzr.png)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DL그룹 관련주들이 여천 NCC부도 위기와 사망사고 영향으로 11일 장 초반 급락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DL 주식은 전장 대비 15% 하락한 3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L이앤씨 주가도 12.16% 내린 4만1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DL그룹이 노동자 사망사고와 부도 위험으로 악재를 맞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의정부시 신곡동의 DL건설 아파트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DL건설은 DL이앤씨와 함께 DL그룹(옛 대림산업) 계열사다.
이에 정부가 건설사 사망 사고에 칼을 빼들면서 주가가 출렁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앞으로 모든 산재 사망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건설면허를 취소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화와 DL의 합작사인 여천NCC 부도 위기도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여천NCC는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로 수년간 누적된 적자로 부도(디폴트) 위기에 처했다. 여천NCC는 이달 말까지 약 31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채 발행과 대출 등 자금 확보 수단이 모두 막힌 가운데 오는 21일까지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불가피하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정부에서 직접적으로 강력한 처벌 의지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결국 경영 불확실성이 수주 경쟁력 저하로 이어져 신용등급 평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라며 “이러한 가운데 지난 8일 DL건설에서도 국내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는 어느 한 특정 건설사의 문제가 아닌, 건설업 전반에 상시 도사리는 구조적 문제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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