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공군, 창춘서 2년만에 에어쇼 개최…스텔스기 J-35A 참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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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PLA) 공군이 다음 달 19∼23일 동북부 지린성 창춘에서 에어쇼를 개최한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로 신형 스텔스 전투기 J-35A 등 중국 공군의 최신 무기와 장비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린 '에어쇼 차이나 2024'에서는 인민해방군 공군의 최신 스텔스 전투기 J-35A가 첫선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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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세대 스텔스기 J-35A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yonhap/20250811105713014fccg.jpg)
(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 중국 인민해방군(PLA) 공군이 다음 달 19∼23일 동북부 지린성 창춘에서 에어쇼를 개최한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로 신형 스텔스 전투기 J-35A 등 중국 공군의 최신 무기와 장비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인민해방군 공군은 지난 10일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에어쇼를 통해 공군의 비행 시연, 지상 시범, 테마 전시회를 비롯한 여러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의 기획 전시 면적은 약 183만6천㎡, 비행 공연 면적은 75만8천㎡에 달한다.
미리 공개된 포스터 두 장에는 공군 바이(八一) 특수비행팀의 J-10C와 J-10S 전투기, 공군항공대학 훙잉(紅鷹) 특수비행팀의 JL-8(K-8) 중형 훈련기가 등장해 현지 언론은 두 비행단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공군은 행사 내용과 관련한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은 상태다.
창춘 에어쇼는 2023년 7월 마지막으로 개최됐으며, 당시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J-20, 주력 전투기인 J-16뿐 아니라 YU-20 탱커 항공기를 포함한 중국 공군 최신 전투기 일부가 공개된 바 있다.
중국의 군사 전문가인 푸첸샤오는 중국공산당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에 "이번 행사에서 인민해방군 공군이 최신 무기 및 장비 개발과 전투 훈련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며 "J-20, J-16, J-10C 같은 전투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J-10C 전투기는 2015년 국유기업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이 개발한 단발 엔진 및 단좌의 다목적 전투기다. 글로벌타임스는 최근 해당 전투기가 해외 공중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J-10C의 공중 비행 성능이 관객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린 '에어쇼 차이나 2024'에서는 인민해방군 공군의 최신 스텔스 전투기 J-35A가 첫선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푸첸샤오는 "J-35A는 물론 더 새로운 유형의 무기와 장비가 창춘 에어쇼에 참가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번 에어쇼는 중국 국방 발전에 대한 더 폭넓은 시각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형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 J-35A는 2017년 실전 배치된 J-20에 이어 개발됐다. J-20보다 작고 가벼워 스텔스 능력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 F-35와 모양이 흡사하지만, F-35는 단발 터보팬 엔진이고 J-35A는 쌍발 엔진이다.
hjkim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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