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또 먹통…예스24 "랜섬웨어 공격받아 복구 중"

김동필 기자 2025. 8.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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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 예스24가 해킹당한 지 두 달 만에 또 사이버 공격을 받아 홈페이지 접속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예스24는 오늘(11일) SNS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이 사과 드린다"라면서 "오늘 새벽 4시 30분경 외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서비스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현재 시스템을 긴급 차단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보안 점검 및 방어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라면서 "백업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빠르게 복구중으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예스24는 올해 6월 9일 랜섬웨어 해킹을 당해 앱과 인터넷 통신망이 마비됐으며 먹통이 된 지 닷새만인 같은 달 13일부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예스24는 해킹당한 사실을 이용자 등에게 즉시 알리지 않았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에 해킹을 당했다고 신고한 사실이 다음날 보도로 알려지고서야 해킹 피해를 공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KISA는 예스24에 대해 랜섬웨어의 추가 공격을 두고 현장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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