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2025 서대문독립축제’…14∼16일 개최

전세원 기자 2025. 8. 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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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16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2025 서대문독립축제'를 개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 축제는 14일 오후 7시 30분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서대문오케스트라–심포니송'의 축하 음악회로 시작된다.

축제 기간인 14일부터 16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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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전시 등으로 구성
지난해 서대문독립축제 사진. 서대문구청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16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2025 서대문독립축제’를 개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 축제는 14일 오후 7시 30분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서대문오케스트라–심포니송’의 축하 음악회로 시작된다. 15∼16일 저녁에도 독립공원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광복절인 15일 오후 7시 30분 시작될 ‘축제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장의 축사, 가수 장민호와 정동하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토요일인 16일 오후 6시에 열릴 폐막공연에는 가수 알리, 박구윤, 한동근,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치어댄스팀 ‘슈팅스타’도 공연을 펼친다.

15∼16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형무소 이야기 △서대문 독립골든벨 △독립낭독챌린지 △미션 수행 ‘광복 스탬프 랠리’ 등이 열리며 30여 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2옥사 앞 보조무대에서는 ‘도마 안중근’ 인형극을 비롯해 성악과 태권도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형무소역사관 중앙사 내에서 시대별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전시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 상자’가 이달 내내 열린다. 축제 기간인 14일부터 16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무료 개방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뜻깊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구와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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