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까지 제쳤는데 빈 골문에 NO골’…민망했던 래쉬포드 ‘멋쩍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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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마커스 래쉬포드의 가장 큰 임무는 '골 결정력 개선'이다.
FC바르셀로나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요한 크루이프에서 열린 트로페우주안 감페르컵에서 코모 1907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대거 교체를 통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고,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5-0 대승을 챙겼다.
래쉬포드는 바르셀로나 임대를 온 이후, 프리시즌 기간 동안 1골 1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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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새 시즌 마커스 래쉬포드의 가장 큰 임무는 '골 결정력 개선'이다.
FC바르셀로나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요한 크루이프에서 열린 트로페우주안 감페르컵에서 코모 1907에 5-0 대승을 거뒀다.
말 그대로 바르셀로나가 ‘압도’한 경기였다. 전반 21분, 전반 35분 페르민 로페스의 환상적인 왼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순식간에 2-0으로 달아난 바르셀로나였다. 전반 38분에는 조직적인 역습에 하피냐가 방점을 찍었고, 전반 42분에는 라민 야말의 감각적인 왼발 감아차기까지 터졌다.
전반을 4-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 후반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가져갔다. 후반 4분 야말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대거 교체를 통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고,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5-0 대승을 챙겼다. 스페인 라리가 개막을 앞둔 마지막 경기는 완벽했다.
다만 옥에 티가 있었다. 주인공은 래쉬포드. 이날 래쉬포드의 활약상은 전반적으로 좋았다. 특히 전반 38분 세 번째 골 장면에서 역습의 시발점 역할을 했고, 완벽한 오프 더 볼 침투에 이은 크로스로 하피냐의 득점을 도왔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전반 종료 직전, 래쉬포드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다. 박스 안에서 드리블로 골키퍼를 제쳤고, 빈 골문에 침착하게 슈팅을 시도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래쉬포드는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바로 옆으로 벗어났다.
역대급 ‘빅 찬스 미스’였다. 박스 부근에 머물던 바르셀로나 동료들은 머리를 감싸쥐며 경악했다. 래쉬포드는 본인도 아쉬운 듯, 멋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래쉬포드는 바르셀로나 임대를 온 이후, 프리시즌 기간 동안 1골 1도움을 올렸다. 살아나는 경향을 보였는데, 코모전 역대급 실책으로 기세를 더욱 끌어 올리지 못했다.
새 시즌 래쉬포드가 개선해야 할 지점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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