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사과 따고, 활 쏘고…"로봇 100만 대 이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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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미터 80센티미터 성인 남성을 닮은 로봇이 충전선을 집어 콘센트에 한 치의 오차 없이 꽂습니다.
지시가 떨어지자 로봇이 자그마한 주머니를 들어 향료를 채워 넣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로봇 대회에 등장한 로봇입니다.
올해를 로봇 상용화 원년으로 선언한 중국은 앞으로도 로봇 산업에 19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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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미터 80센티미터 성인 남성을 닮은 로봇이 충전선을 집어 콘센트에 한 치의 오차 없이 꽂습니다.
손을 이용해 나무에서 흠집을 내지 않고 사과도 따고, 활시위를 당겨 화살을 과녁에 명중시킵니다.
[샤오량, 향주머니를 만들어 줘.]
지시가 떨어지자 로봇이 자그마한 주머니를 들어 향료를 채워 넣습니다.
고객에 따라 색상과 향기도 달리하며 맞춤형 향주머니를 제작합니다.
[우위펑/로봇업체 담당자 : 향 주머니 입구 폭은 10cm 미만인데, 여기 있는 두 대의 카메라로 그 좁은 공간에서 로봇이 수행하는 작업을 볼 수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로봇 대회에 등장한 로봇입니다.
올해로 10회째로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백여 개 업체 로봇 1천5백여 종이 선보였는데, 이 중 신제품만 지난해의 2배 늘어난 1백여 종에 달합니다.
중국은 올 들어 세계 최초 로봇 마라톤 대회, 로봇 격투기 대회에 이어, 오는 14일 16개국 280개 팀이 참가하는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올림픽 대회를 잇따라 과시하듯 개최하며 전 세계 로봇 패권을 노리는 모습입니다.
베이징, 선전 등 대도시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로봇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로봇 매장과 로봇 식당도 문을 열며, 단순히 로봇 전시나 시연을 넘어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왕싱싱/로봇업체 유니트리 CEO : 향후 2~3년 안에 연간 출하량이 수십만 대, 1백만 대 이상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올해를 로봇 상용화 원년으로 선언한 중국은 앞으로도 로봇 산업에 19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취재 : 권란, 영상취재 : 양아타, 영상편집 : 윤태호,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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