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이재훈, 방송 관두더니… "하루에 중형차 한 대 값 벌었다"

김유림 기자 2025. 8. 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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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재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지난달 30일 '이재훈을 만나다, 매운탕집 개조한 카페 초대박 '개콘' 개그맨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재훈은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에 대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다. 장모님이 운영하시던 매운탕 집을 개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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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재훈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근황올림픽 방송캡처
코미디언 이재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지난달 30일 '이재훈을 만나다, 매운탕집 개조한 카페 초대박 '개콘' 개그맨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재훈은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에 대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다. 장모님이 운영하시던 매운탕 집을 개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페 내부, 외부 모두 제가 직접 공사했다"고 애정을 담아 준비한 과정을 설명했다.

제작진은 초입에 있는 누적 방문자수에 놀랐다. 이재훈은 "38만명이 왔었다. 아침마다 카운팅을 매일 하면서 마음을 다잡는다"면서 "1000만번째 손님에게 자동차 한 대 경품으로 드리려고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활동과는 수입이 달라졌는지' 묻는 질문에 이재훈은 "연예인 수입은 들쑥날쑥하지 않나. 연예인 때는 하루아침에 억 단위로 들어온 적도 있지만 카페는 카운팅이 점점 늘어가는 게 보이니까 좋다"고 말했다. '이재훈 라이브'라는 특별 메뉴를 넣어 하루에 손님들을 위해 50곡도 부르는가 하면, 배우 고두심이 방문한 뒤로 입소문이 났다고도 밝혔다.

카페 개업 후 수익을 묻자 그는 가장 바빴던 날을 언급하며 "정산하는데 중고 중형차 한 대가 보이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잘 되고 돈을 잘 버는 것은 좋은데 너무 돈만 좇는 건 아니다. 과거엔 수동적인 삶을 살았지만 지금은 능동적으로 바뀌었다. 사실은 여기가 제 무대"라고 뿌듯해했다.

이재훈은 지난 2001년 KBS 공채 16기 코미디언으로 데뷔 후 특유의 전라도 사투리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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