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맞췄다" K리그 外人 첫 '70-70클럽' 가입, 대구FC 세징야 맹활약에도 최하위 '강등 위기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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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심장' 세징야(36·대구FC)가 딱 하나 남았던 '도움' 퍼즐을 맞췄다.
K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70(골)-7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이날 세징야는 1골-1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다.
올 시즌 세징야는 리그 14경기에서 6골-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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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구의 심장' 세징야(36·대구FC)가 딱 하나 남았던 '도움' 퍼즐을 맞췄다. K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70(골)-7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그는 2016년 K리그 입성 뒤 240경기에서 108골-70도움을 기록했다.
세징야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그는 팀이 0-1로 밀리던 전반 34분 '원더골'을 기록했다. 세징야는 중앙선 부근에서 서울 골키퍼 강현무가 전진한 것을 보고 50m가 넘는 초장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대기록의 순간은 후반 19분 나왔다. 그는 정치인의 동점골을 도우며 '70-70 클럽'에 가입했다. 세징야는 후반 23분 헤더 역전골을 터뜨렸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앞선 상황에서 반칙이 선언됐다. 득점은 취소됐다. 이날 세징야는 1골-1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다. 이날 경기는 2대2로 비겼다. 김병수 대구 감독은 "세징야가 많이 피곤했을텐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주장으로서 솔선수범한다. 몸이 피곤해도 열심히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징야는 대구의 얼굴이다. 2016년 대구에 합류한 세징야는 늘 '영광의 순간'에 함께했다. 2016년 K리그2(2부) 36경기에서 11골-8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K리그1로 이끌었다. 2018년에는 대구 창단 첫 코리아컵(구 FA컵) 우승에 앞장섰다. 그랬던 세징야는 어느덧 나이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일각에서 '에이징 커브' 우려가 제기됐다. 실제로 세징야는 잦은 부상으로 재활과 복귀를 반복했다. 올 시즌 K리그 14경기 출전에 그친 이유다. 세징야가 주춤한 사이 대구는 바닥으로 추락했다. 올 시즌 3승6무16패(승점 15)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대로라면 다음 시즌 K리그2(2부) 강등이 유력하다. 하지만 대구는 세징야 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다. 그동안 '포스트 세징야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아직도 세징야만 찾는 상황이다.
올 시즌 세징야는 리그 14경기에서 6골-4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유일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팀 내 두 번째 다득점자인 라마스(4골)는 7경기째 침묵 중이다. 결국 대구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다시 세징야의 발끝에 기대야 하는 상황이다. 대구는 오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올 시즌 '1강'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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