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버닝썬 성범죄 변호사가 인사 검증?..당장 물러나야"

김수연 2025. 8. 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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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영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변호사 시절 '버닝썬 성범죄 사건' 피의자를 변호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성범죄 비호 변호사가 인사 검증을 도맡아 한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버닝썬 사건은 집단 성폭력, 물뽕, 몰카, 성매매, 경찰 비호가 버무려진 '극악 성범죄'의 끝판왕"이라며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규근은 문 정부 청와대 소속이었고, 버닝썬 클럽 최대 주주는 경찰발전위원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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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성범죄 피의자 변호한 전치영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인선 논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전치영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변호사 시절 '버닝썬 성범죄 사건' 피의자를 변호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성범죄 비호 변호사가 인사 검증을 도맡아 한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11일 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버닝썬은 N번방을 능가하는 극악 범죄, 공직기강비서관 즉시 물러나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주 의원은 "버닝썬 사건은 집단 성폭력, 물뽕, 몰카, 성매매, 경찰 비호가 버무려진 '극악 성범죄'의 끝판왕"이라며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규근은 문 정부 청와대 소속이었고, 버닝썬 클럽 최대 주주는 경찰발전위원이었다"고 했다.

그는 "유명 연예인들은 권력 비호를 받으며 마음껏 범죄를 저질렀다"며 "N번방 사건은 집중 수사하고 입법을 강화했지만, 버닝썬은 미온적이었다. 권력형 비리였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클럽을 둘러싼 마약 유통, 성범죄, 권력 기생 관계는 규명되지 않았다"며 "클럽을 중심으로 한 마약, 성범죄, 권력 기생은 특별수사팀을 만들어 철저히 재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버닝썬 성범죄를 맡아 '피해자들이 상황을 잘못 안 것'이라는 2차 가해 변론을 했던 전치영이 공직기강을 바로잡을 수 있는가. 수사를 방해할 수 있는 전치영 공직기강비서관은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진우 #전치영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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