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만 7억”…국제학교 다니는 장윤정 아들, 벌써부터 ‘美 명문대’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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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 부부의 아들 연우가 해외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연우는 "홍콩대가 되게 좋은 대학교더라.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하는지 궁금해 투어를 신청했다"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연우를 국내에서 IB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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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 부부의 아들 연우가 해외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연우를 포함한 ‘도도프렌즈’ 5인방(하영, 재원, 예하, 서하)의 홍콩 여행 마지막 일정이 그려졌다. 이들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명문 대학 중 하나인 홍콩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진로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홍콩대는 QS 세계대학 순위에서 세계 17위, 아시아 2위를 기록한 명문대학으로, 고풍스러운 건물과 수준 높은 교육 환경으로 유명하다. 연우는 “홍콩대가 되게 좋은 대학교더라.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하는지 궁금해 투어를 신청했다”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학생들과의 만남도 인상적이었다. 도도프렌즈는 학교 식당에서 한국인 유학생들과 식사하며 유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한 유학생은 “제주도에서 IB 국제학교를 다닌 뒤 홍콩대에 입학했다”고 설명하자, 연우는 “저도 IB에 다닌다”고 밝히며 자신의 학업 배경을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연우는 대학 입시 과정 중 하나인 AP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대학 수준의 수업을 고등학생이 미리 이수하고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우는 이를 통해 자신만의 진학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리학을 전공하고 싶다. 미리 준비하고 싶어서 미국 캠퍼스 투어도 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 가봤다”고 전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은 의학과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의 명문 사립대학이다.

연우는 또래 친구들보다 한발 앞서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직 초등학생인데 벌써 진로 계획이 뚜렷하다”, “꿈을 향해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인상 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연우를 국내에서 IB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는 순수 학비만 연간 4000만원에서 5000만원에 달하며,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재학할 경우 약 7억원 가량이 소요돼 ‘귀족학교’로 불린다.
엄격한 커리큘럼과 글로벌 교육 환경으로 국내 유명 연예인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도 유명하다. 연우 외에도 채드윅 국제학교에는 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와 배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와 배우 전지현, 이시영 등의 자녀가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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