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종섭 출금 해제’ 이재유 전 출입국본부장 채해병특검 출석

윤상호 2025. 8.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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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채해병특검팀(이명현 특별검사)에 출석했다.

이 전 본부장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출국금지 해제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4일 이 전 본부장을 비롯한 외교부 및 법무부 관계자들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법무부 인사로는 이 전 본부장과 박성재 전 장관, 심우정 전 검찰총장,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 박행열 전 인사정보관리단장 등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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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이재유 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채해병특검팀(이명현 특별검사)에 출석했다. 이 전 본부장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출국금지 해제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출석했다. 그는 출국금지 해제 경위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조사에서 모두 얘기하겠다”고 답했다.

법무부는 2023년 12월 이 전 장관에 대해 채해병 순직 사건 관련 출국 금지 조치를 한 상황이었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3월 호주대사로 전격 임명됐고 당시 법무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반대 의견에도 이 전 장관 요청에 따라 출국금지를 해제 시켰다. 이 전 장관은 호주대사로 부임한 뒤 여론이 악화되자 전격 사임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4일 이 전 본부장을 비롯한 외교부 및 법무부 관계자들을 압수수색했다. 외교·안보 인사 중 압수수색 대상자로는 조태열 전 장관과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이 있다.

특검팀은 법무부 인사로는 이 전 본부장과 박성재 전 장관, 심우정 전 검찰총장,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 박행열 전 인사정보관리단장 등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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