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입이 간질간질 했어요” 트와이스 사나, GD와 열애설에 입 열어

강주일 기자 2025. 8.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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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GD(왼쪽)와 트와이스 사나. 경향 DB



“저도 입이 간질간질 했어요”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해프닝 전말을 직접 밝혔다.

사나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사나의 냉터뷰] 사나의 말 못한 이야기 대방출!│EP.18 트와이스 사나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냉터뷰’ 시즌2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사나의 냉터뷰’는 유튜브에서 TWICE사나가 진행하는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사나는 이날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해프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 사나. ‘냉터뷰’ 캡처



사나는 “그날은 진짜 추억이었다. 진짜 급하게 모였다. ‘냉터뷰’ 아니면 절대 모일 수 없었던 조합이었다”고 설명하며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지드래곤) SNS에 제 계정이 올라왔다. 멤버들은 (지드래곤이) ‘냉터뷰’에 나온 걸 알고 있었다. 녹화하고 며칠 안 지났을 때라 말할 수도 없고, 그래서 저도 입이 간질간질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한달 뒤에 나왔다”고 털어놨다.

지드래곤은 지난 4월 트와이스가 밴드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과정에서 사나의 계정만을 태그해 ‘럽스타그램’이라는 추측이 돌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지드래곤 측은 침묵하다 한 달도 넘은 6월초 “촬영 시점이 얼마 지나지 않은 차에 단순히 촬영 이후 친근감의 표시로 사나 님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 태그를 했던 것”이라면서 “초반 열애설에 해명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냉터뷰’ 출연 스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고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당시 ‘덱스와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해 큰 반응을 이끌었다. 당초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사나의 냉터뷰’를 진행하는 사나가 전날 방송을 함께 촬영하기로 갑작스레 결정하면서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트와이스는 현재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진행 중이다. 최근엔 美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K팝 걸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격하기도 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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