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베트남 정상 국빈 만찬에 4대 그룹 회장 동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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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11일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의 방한을 기념해 마련한 국빈 만찬에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우리 4대 그룹 회장들이 함께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만찬에는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와 여야 국회의원, 재계 및 문화·체육계 인사 등이 참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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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참석자 120여 명…만찬 메뉴, 퓨전 한식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11일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의 방한을 기념해 마련한 국빈 만찬에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우리 4대 그룹 회장들이 함께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만찬에는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와 여야 국회의원, 재계 및 문화·체육계 인사 등이 참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국의 우호 협력 강화 뜻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만찬에 우리 측은 총 66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과 정부 측에서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자리한다.
정계에서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하며, 재계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함께한다.
이 밖에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정상혁 신한은행 행장, 최진식 심팩 회장, 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 등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도 참석한다.
베트남 측에서는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과 응오 프엉 리 여사를 비롯해 응우옌 주이 응옥 당 중앙감찰위원회 위원장, 르엉 땀 꽝 공안부 장관, 판 반 장 국방부 장관 등 55명이 자리한다.
이번 만찬은 양국 국가가 차례로 연주된 후 이재명 대통령의 만찬사와 건배 제의로 시작된다. 이어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의 답사와 건배 제의가 진행되고 자연스럽게 만찬과 환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만찬 메뉴는 양국 간 역사적·문화적 인연에 기반한 퓨전 한식으로 구성됐다.
봉화산 허브를 곁들인 '해산물 샐러드'와 '삼색 밀쌈 말이'를 시작으로 '여름 보양 영계죽'과 봉화 된장소스를 곁들인 '제철 민어구이', '여름 쌈밥과 김치 스프링롤을 곁들인 봉화 한우 떡갈비 구이' '메밀차와 홍시 크렘 브륄레'가 순서대로 제공된다.
건배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 한국와인 부문 대상을 받은 '오미로제 연' 스파클링 와인이 준비됐다.
만찬 후에는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와 베트남 전통현악기 단버우 연주자 양바오칸의 협연, 베트남 국립전통극단의 쩨오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한국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베트남 당 서기장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음악가로서 대표곡을 연주하며, CBS 소년소녀합창단이 희망과 화합의 하모니로 만찬의 막을 내린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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