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제살인’ 20대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26세 장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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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교제 살인 피의자 장재원(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대전경찰청은 11일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 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경찰은 장 씨가 범행 전 흉기를 마트에서 구매해 미리 준비한 점과 '살인 방법' 등을 검색한 점 등에서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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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창희 기자
대전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교제 살인 피의자 장재원(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대전경찰청은 11일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 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장 씨 신상정보 공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유지된다.
장 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8분쯤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 앞 노상에서 30대 여성 A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한 장 씨는 공유차와 렌터카,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도망다니다 약 24시간 만인 30일 오전 11시45분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붙잡혔다.
조사 결과 장재원은 범행을 위해 흉기와 농약 등을 구입했고 도주에 사용할 공유 차량도 미리 사건 장소 인근에 준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도심에서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탔고 다른 지역에 다녀올 때는 렌터카를 사용했다. 검거 직후 음독을 시도한 장 씨는 생명에 지장 없이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구속됐다.
장 씨는 A 씨와 헤어지기 전후로 금전 관계로 갈등을 빚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토바이 리스 비용이나 카드값 등 금전적 지원을 해줬는데도 A 씨가 자신을 무시해 범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같이 부산에 가자”며 피해자를 유인한 뒤 범행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장 씨가 범행 전 흉기를 마트에서 구매해 미리 준비한 점과 ‘살인 방법’ 등을 검색한 점 등에서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김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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