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제살인' 피의자는 26세 장재원…신상정보 공개

김종서 기자 2025. 8. 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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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장재원(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대전경찰청은 11일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 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장 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8분께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 앞 노상에서 30대 여성 A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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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제살인 피의자 장재원(대전경찰청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장재원(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대전경찰청은 11일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 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장 씨 신상정보 공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유지된다.

장 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8분께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 앞 노상에서 30대 여성 A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한 장 씨는 공유차와 렌터카,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도망다니다 약 24시간 만인 30일 오전 11시45분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붙잡혔다.

검거 직후 음독을 시도한 장 씨는 생명에 지장 없이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구속됐다.

장 씨는 A 씨와 헤어지기 전후로 금전 관계로 갈등을 빚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토바이 리스 비용이나 카드값 등 금전적 지원을 해줬는데도 A 씨가 자신을 무시해 범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같이 부산에 가자"며 피해자를 유인한 뒤 범행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장 씨가 범행 전 흉기를 마트에서 구매해 미리 준비한 점과 '살인 방법' 등을 검색한 점 등에서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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