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칼로리 최대 80%, 아침-점심에 섭취해야 체중·혈당관리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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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하루 두 끼 또는 세 끼를 먹는다.
미국 뉴욕 대학교 그로스만 의과대학의 영양학자인 콜린 팝(Collin Popp·박사) 교수는 "하루 섭취 칼로리의 대부분을 아침과 점심에 먹는 것이 건강에 유리하다"고 말한다.
하루 칼로리의 대부분을 아침과 점심에 섭취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체중 관리: 아침·점심에 집중 섭취한 사람은 저녁에 많이 먹는 사람보다 체중 감량 가능성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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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을지 만큼이나 언제 먹느냐도 중요하다.
미국 뉴욕 대학교 그로스만 의과대학의 영양학자인 콜린 팝(Collin Popp·박사) 교수는 “하루 섭취 칼로리의 대부분을 아침과 점심에 먹는 것이 건강에 유리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이 서카디안 리듬(circadian rhythm·24시간 주기 리듬)이라는 생체 시계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팝 교수는 NBC 방송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아침부터 이른 저녁까지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인슐린 감수성도 높아 음식에서 얻는 에너지를 인체가 효율적으로 소모한다고 설명했다.

■왜 좋은가
하루 칼로리의 대부분을 아침과 점심에 섭취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체중 관리: 아침·점심에 집중 섭취한 사람은 저녁에 많이 먹는 사람보다 체중 감량 가능성이 더 높다.
-혈당 안정: 낮 시간 섭취는 혈당 조절에 유리하고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수면의 질 향상: 늦은 밤 과식은 수면을 방해하지만, 저녁을 줄이면 숙면 가능성이 높아진다.
-활력 유지: 하루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초반에 확보해 집중력과 체력을 높일 수 있다.
■실천 방법
팝 교수는 하루 섭취 칼로리를 다음과 같이 나눌 것을 권장한다.
-아침: 25~40%
-점심: 30~40%
-저녁: 15~20%
-나머지는 간식
팝 교수는 매 식사마다 단백질 20~30g, 식이섬유 8~10g을 포함하면 포만감과 대사 효율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건강한 식사법은 간단하다. 아침·점심을 든든히 먹고, 저녁은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이다. 몸의 생체 리듬에 맞춰 먹는 이 작은 습관이 체중, 혈당, 수면, 에너지 등 거의 모든 것을 바꾼다.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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