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 못 뿌리는데…친환경토마토 농가 26% ‘토마토뿔나방’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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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기준 전국 친환경토마토 재배농가의 26%에서 검역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7월 기준 전국 전체 토마토 농가의 9.4%, 친환경토마토 농가의 26.0%에서 토마토뿔나방이 검출됐다.
박희수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해충잡초방제과장은 "특히 친환경토마토 재배농가는 유기농업자재와 천적을 잘 활용해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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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관리법 동영상 배포...방제품 지원 추진도


7월 기준 전국 친환경토마토 재배농가의 26%에서 검역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7월 기준 전국 전체 토마토 농가의 9.4%, 친환경토마토 농가의 26.0%에서 토마토뿔나방이 검출됐다. 토마토뿔나방은 2023년 국내서 처음 발견된 해충으로, 유충이 토마토 잎과 열매를 갉아 먹어 수확량·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친환경농가 피해가 큰 건 관련 약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7일 토마토뿔나방 친환경 관리 기술 동영상을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제작한 동영상엔 발생 전, 발생 중, 발생 후 등 시기에 따른 관리 방법이 실렸다. 동영상은 농진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와 친환경자조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볼 수 있다.
농진청은 또한 토마토뿔나방 확산을 막고자 토마토 재배농가에 교미교란제와 예찰트랩 등을 방제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희수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해충잡초방제과장은 “특히 친환경토마토 재배농가는 유기농업자재와 천적을 잘 활용해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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