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폭염 취약 시설하우스 냉방·차광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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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폭염에 취약한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냉방·차광시설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시설채소, 과수, 화훼 등 고온에 민감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경영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형 냉방시설과 온도 저감 자재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3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여수시 등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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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폭염에 취약한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냉방·차광시설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시설채소, 과수, 화훼 등 고온에 민감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경영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형 냉방시설과 온도 저감 자재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3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여수시 등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비닐하우스와 유리온실 등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는 농가이며, 에너지 절감형 냉방시설 설치, 차광·차열 자재와 차광막을 지원한다.
에너지 절감형 냉방시설은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내부 온도를 관리할 수 있으며, 차광막과 차열제는 시설하우스에 유입되는 태양광을 차단하고 내부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폭염에 따른 작물 생육 장애, 품질 저하, 생산량 감소 등을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농업 생산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구조적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농업인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름철 안정적 작물 생산 기반을 마련토록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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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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