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나도 평화 사랑하고 싸움 싫어.. 하지만 국힘은 타협 대상 아니"

제주방송 이효형 2025. 8. 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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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해산을 주장하며 야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란 단죄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나는 윤석열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다"며 "국민의힘이 공식적으로 내란수괴 피의자 보유정당으로서 공식적으로 정식으로 대국민사과를 했다는 기억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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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상계엄 성공했다면 李와 난 죽었을 것"
"이런 세력 용서 되나.. 타협이란 단어에 모독"
"비상계엄 내란 단죄는 정치적 흥정 대상 아니"
"내 관점에 동의하는 게 정상.. 합리적 야당 돼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의힘 해산을 주장하며 야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란 단죄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어제(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평화를 사랑한다"라며 "싸우지 않고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책임있는 집권여당 대표로서 정상적인 건강한 야당 파트너를 원한다"며 "그러나 국민의힘이 건강한 야당이라 볼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은 국민의힘 주요 당원이었다"라며 "국민의힘은 전부는 아니었을지라도 주요세력들이 윤석열을 옹호하고 그의 체포를 방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대표는 "나는 윤석열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다"며 "국민의힘이 공식적으로 내란수괴 피의자 보유정당으로서 공식적으로 정식으로 대국민사과를 했다는 기억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윤석열은 내란을 일으켜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했고 계엄군들은 총을 들고 국회로 쳐들어 왔다"며 "이런 윤석열에 대해 국힘이 보인 태도를 나는 용서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상원 수첩'을 언급하며 "윤석열의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죽었을 것"이라며 "사람을 죽이려 했던 세력과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악수하고 대화하며 웃을수 있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런 세력들을 용서할 수있는가?"라며 "그것이 포용이고 타협이라면, 그것은 포용과 타협이라는 단어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라며 "비상계엄 내란에 대한 단죄는 여야의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아니며 이것은 정의와 불의, 선과 악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이런 관점에 동의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라며 "나는 국민의힘의 나의 이런 지극히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주장에 발맞추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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