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보다 핫한 이더리움, 4300달러 돌파…8000달러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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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전날 4300달러를 돌파한 뒤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4200달러선에서 머물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법'에 서명하며 스테이블코인의 주요 발행·거래 기반인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수요가 몰린 것이다.
과거에도 이더리움은 장기 삼각형 돌파 후 수개월간 대규모 랠리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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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전날 4300달러를 돌파한 뒤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4200달러선에서 머물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42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선만큼, 80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11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0.3% 하락한 4247.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밤 9시 30분경 4300달러를 돌파한 뒤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전주와 비교하면 무려 21.3% 상승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2% 오른 11만9137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7일 전과 비교하면 4.2% 상승했다.
최근 이더리움의 강세는 미국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움직임이 직접적인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법’에 서명하며 스테이블코인의 주요 발행·거래 기반인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수요가 몰린 것이다. 이더리움은 안정성과 호환성이 높아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인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42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만큼, 강세 신호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풀이한다. 이후 최종 지지선이 확인되면, 상승 가속 구간에 돌입해 8000달러까지 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크립토 로버(Crypto Rover)와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는 ETH가 다년간 이어진 대칭 삼각형 상단(4000~4200달러)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패턴의 높이를 반영한 기술적 목표가는 약 8000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9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 과거에도 이더리움은 장기 삼각형 돌파 후 수개월간 대규모 랠리를 기록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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