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랠리에 전략매입株 60%대 급등…ETF 4거래일째 순유입 [투자360]

유동현 2025. 8. 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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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일주일 간 20%대 상승하면서 이를 전략적으로 매입하는 상장사는 같은 기간 최대 60% 넘게 급등했다.

1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 기준 이더리움은 일주일 전 대비 21.03% 오른 4222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을 전략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상장사들의 수익률은 더 가팔랐다.

이더리움 강세에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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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인 일주일 새 62%, 샤프링크게이밍 39%↑
이더리움 주간 수익률 20%, 시총 10개중 1위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이더리움이 일주일 간 20%대 상승하면서 이를 전략적으로 매입하는 상장사는 같은 기간 최대 60% 넘게 급등했다.

1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 기준 이더리움은 일주일 전 대비 21.03% 오른 4222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이후 처음으로 4200달러대에 올라섰다. 시가총액 상위 가상자산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일주일 기준 비트코인은 4.11%, 리플(XRP)은 8.82% 올랐다. 솔라나와 에이다(ADA)는 각각 13.69%, 10.35% 상승했다.

이더리움 상승 배경은 스테이블코인 사용 증가, 실물 자산의 블록체인 토큰화, 스마트 계약 플랫폼 확산 등 다양한 활용 기대감에 따른 기관투자자 매수세가 꼽힌다. 지난 7월에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9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20거래일(3~31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최근 4거래일(5~8일)도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이 기간 총 7억9189만달러(1조1019억원)가 들어왔다.

이더리움을 전략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상장사들의 수익률은 더 가팔랐다. 같은 기간 비트마인은 62.34%, 샤프링크 게이밍은 39.56% 상승했다. 두 기업은 포트폴리오에 이더리움을 공격적으로 편입하고 있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비트마인은 35일 만에 83만 개 이상의 이더리움, 매입 가치는 약 29억 달러(약 4조3110억 원)에 달하는 양을 사들였다. 비트코인을 전략 매입하는 스트래티지는 같은 기간 7.77% 올랐다.

이더리움 강세에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 대표적 강세론자인 톰 리 비트마인 의장은 지난달 말 1만5000달러 전망 가능성을 언급한 뒤 이달 이를 수정해 6만달러(8349만원)로 높여 제시했다. 이더리움의 역대 최고가(4666달러․2021년11월13일)보다 13배가량 높은 가격이다. 지난 17일에는 전체 이더리움 물량의 5% 확보해 스테이킹 계획도 밝혔다.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아크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대표 등은 비트마인 주식 477만주를 자사 ETF 3개에 걸쳐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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