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국채선물 매수 랠리에도 녹록지 않은 환경[채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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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야간장에서의 국채선물 가격 추이 등을 반영하며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국채선물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지수가 재차 반등하는 만큼 단기물 구간의 강세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국채선물 야간장 가격 등을 반영하며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간밤 야간거래에서도 국내 3년 국채선물 가격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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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9월 FOMC 금리인하 확률 88.4%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반등세
주간장서 외국인 국채선물 수급 주시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1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야간장에서의 국채선물 가격 추이 등을 반영하며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국채선물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지수가 재차 반등하는 만큼 단기물 구간의 강세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후임으로 스티븐 마이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지명, 연준을 향한 금리인하 압박을 한층 강화했다. 마이런 위원장은 약달러를 지지하는 비둘기파 인물이다.
다만 이와 관련한 달러 신뢰도 저하와 이번 주 발표를 앞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에 대한 우려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되려 후퇴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9월 인하 가능성은 92.7%서 88.4%로 줄었다.
이날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국채선물 야간장 가격 등을 반영하며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0.14%로 전주 0.12% 대비 상승폭이 재차 확대, 6.27대출 규제로 잠시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는 조짐이었으나 6주 만에 상승폭이 커졌다.
이에 간밤 야간거래에서도 국내 3년 국채선물 가격은 하락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정규장 종가 대비 4틱 내린 107.39에 마감한 반면, 10년 국채선물은 15틱 오른 119.07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전거래일 구간별 스프레드는 구간별로 일제히 벌어졌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36.4bp서 36.7bp로,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7.3bp서 –7.9bp로 소폭 벌어졌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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