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김준범 연속골' 대전, 수원FC에 3-2 역전승→2위 등극...포항은 광주에 1-0 신승

금윤호 기자 2025. 8. 11. 0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원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를 3-2로 이겼다.

반면 4연승을 달리며 강등권 탈출에 탄력을 받았던 수원FC(승점 28)는 5연승을 거두지 못하고 10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가슴을 쓸어내린 대전은 후반 30분 김준범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2-2 균형을 맞췄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원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를 3-2로 이겼다.

승리를 거둔 대전(승점 42)은 김천 상무(승점 40)를 끌어내리고 2위로 도약했다.

반면 4연승을 달리며 강등권 탈출에 탄력을 받았던 수원FC(승점 28)는 5연승을 거두지 못하고 10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선제골은 홈팀 대전이 가져갔다. 대전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이시영의 실수를 가로챈 최건주가 골망을 흔들면서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수원FC는 대전 수문장 이창근이 손목을 다쳐 이경태와 교체되며 어수선해진 틈을 타 전반 추가시간 싸박과 루안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수원FC는 후반 31분 안드리고가 쐐기골을 넣는 듯 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있었다는 판정이 내려지면서 무효가 됐다.

가슴을 쓸어내린 대전은 후반 30분 김준범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2-2 균형을 맞췄다. 

기세가 오른 대전은 주민규의 먼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하는 듯 했으나, 후반 39분 김준범의 재역전골이 터지면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추가 실점하지 않으면서 3-2 승리를 챙겼다.

같은 시각 열린 경기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안방에서 홍윤상의 결승골에 힘입어 광주FC를 제압하고 승전고를 울렸다.

홈 팬들 앞에서 두 달 만에 2연승을 신고한 포항(승점 38)은 FC서울(승점 37)을 제치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다만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포항 유니폼을 입은 기성용은 K리그 통산 200경기에서 광주 선수들의 연이은 거친 플레이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후반 시작과 함께 벤치로 물러났다. 

충격 이적 선언에 이어 '태업 논란'을 일으킨 아사니 없이 경기에 나선 광주(승점 32)는 7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아이슬란드 출신 196cm 장신 스트라이커 프리드욘슨은 후반 35분 교체 출전하며 K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지 못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