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G 연속안타 마감’ 이정후, 워싱턴전 무안타 2삼진 ‘타율 0.256’..SF는 2연패

안형준 2025. 8. 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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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침묵했다.

이날 7번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0-5로 끌려가던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고어를 상대로 이번에는 4구만에 삼진을 당했다.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6, OPS는 0.727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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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정후가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8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7번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8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마감한 이정후다.

첫 타석부터 삼진을 당했다.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좌완 선발 맥켄지 고어를 상대했고 바깥쪽 공 3개에 삼구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0-2에서 바깥쪽으로 벗어난 시속 95.6마일 패스트볼에 헛스윙했다.

두 번째 타석도 삼진이었다. 0-5로 끌려가던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고어를 상대로 이번에는 4구만에 삼진을 당했다. 바깥쪽 낮는 코스를 철저히 공략한 고어에게 볼카운트 1-2에서 시속 84마일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세 번째 타석은 땅볼이었다. 이정후는 팀이 0-8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우완 콜 헨리를 상대로 4구만에 아웃됐다. 유리한 2-1 볼카운트에서 가운데 시속 94.3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졌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6, OPS는 0.727이 됐다.

이정후가 침묵한 샌프란시스코는 0-8 완패를 당했고 2연패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의 시즌 승률은 정확히 5할(59-59)이 됐다.

한편 이날 선발등판한 저스틴 벌랜더는 5이닝 11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통산 3,5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3503K). 메이저리그 역대 10번째 대기록이다.(자료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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