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미훈련 규탄…계선 넘는 도발에 주권적 권리 행사"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5. 8. 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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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는 18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며, 자위권 차원의 주권적 권리를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노광철 국방상 담화를 통해, 북한 무장력은 철저하고 단호한 대응태세로 "계선을 넘어서는 그 어떤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자위권 차원의 주권적 권리를 엄격히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또, "미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 결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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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왼쪽)과 라이언 도널드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 공보실장이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2025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한미 공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북한이 오는 18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며, 자위권 차원의 주권적 권리를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노광철 국방상 담화를 통해, 북한 무장력은 철저하고 단호한 대응태세로 "계선을 넘어서는 그 어떤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자위권 차원의 주권적 권리를 엄격히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또, "미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 결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이어 "힘의 견지에서 적수국들의 공격행위를 억제하고 군사적 도발에 대응하며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는 것"이 북한 무력의 절대적 사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미한의 군사적 위협과 대결기도야말로 한반도와 주변정세가 부정적으로 변화되는 근본이유라면서, 북한을 향한 무력시위는 미한의 안보를 보다 덜 안전한 상황에 빠뜨리는 역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합니다.
한미연합훈련은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과 야외기동훈련으로 구성되는데, 군은 기존에 계획했던 야외기동훈련 40여 건 가운데 20여 건은 다음 달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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