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2타점+문동주 시즌 9승' 한화, LG에 5-4 신승 거두고 3연패 탈출...2경기차 추격

금윤호 기자 2025. 8. 1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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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손아섭의 맹활약에 힘입어 3연패를 끊고 선두 LG 트윈스와 격차를 좁혔다.

한화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5-4로 이겼다.

8일과 9일 연패를 당하면서 선두 자리를 내준 한화는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나 LG와 2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연패에서 탈출하고 선두 경쟁에 불을 지펴야 했던 한화는 '이적생' 손아섭의 덕을 톡톡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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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손아섭

(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손아섭의 맹활약에 힘입어 3연패를 끊고 선두 LG 트윈스와 격차를 좁혔다.

한화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5-4로 이겼다.

8일과 9일 연패를 당하면서 선두 자리를 내준 한화는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나 LG와 2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LG는 3연승을 마감했다.

한화 문동주

연패에서 탈출하고 선두 경쟁에 불을 지펴야 했던 한화는 '이적생' 손아섭의 덕을 톡톡히 봤다.

리드오프로 나선 손아섭은 3회초 1사 2, 3루에서 내야 땅볼로 타점을 올린 뒤 5회초 1사 2루에서 우전 적시 2루타로 2-0으로 앞서는 점수를 만들어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7회초 무사 1루에서는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추가점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문현빈의 1루수 땅볼 때 3루 주자였던 손아섭은 LG 1루수 천성호의 홈 송구를 피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에 이어 몸을 비틀며 LG 포수 박동원의 태그를 피하고 오른손으로 홈 플레이트를 찍었다.

LG 트윈스 손주영

이에 LG는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지만 원심이 번복되지 않으면서 손아섭의 투지 넘치는 득점으로 기록했다.

한화 선발 투수로 나선 문동주는 6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9승째를 거두고 팀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마무리 김서현은 1이닝 동안 3안타를 내주고 2실점했지만 승리를 지켜내 시즌 25세이브째를 올렸다.

LG는 선발 손주영이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3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하고도 타선의 도움이 부족해 승리를 챙지 못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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