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차이나, ‘아트 마카오 2025’ 비엔날레 참여해 대규모 전시

마카오 대형 리조트 그룹 샌즈 차이나가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가 주최하는 ‘아트 마카오: 마카오 국제 아트 비엔날레 2025’를 기념하여 10월 15일까지 두 가지 전시를 동시 개최한다.
특별전인 ‘도파민: 행복의 원천’은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병행전인 “경계를 넘어: 국제 현대 미술 명작전’은 ‘포시즌스 그랜드 스위트 내 샌즈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샌즈차이나 측은 8일 “마카오 현지 주민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에게도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마카오의 매력과 문화적 위상을 부각시키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첫선을 보인 아트 마카오 2025 특별전 ‘도파민: 행복의 원천’ 전시는 ‘예술(art) +도시(city)’라는 기획 의도하에 마카오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진행된다. 강렬한 색감과 무한한 상상력, 그리고 예술과 공공장소 사이의 새로운 상호작용을 통해 활기찬 빛깔 속의 즐거움을 전하고, 관람객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예술이 주는 행복과 정서적 울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참여 작가들은 29일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열리는 전시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의 유명 현대 미술 작가 그라플렉스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저명한 아트 듀오 크레이그&칼, 마카오에서 태어난 포르투갈계 중국인 작가 비비 레이, 마카오 미술협회장 출신 헤이 록, 호주의 유명 현대 작가 일리야 밀스테인, 일본 준 오손, 미국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조니 치트우드, 중국 촉망받는 젊은 작가 송 저우 등 아시아, 유럽, 그리고 미국을 대표하는 9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인 엘모, 빅 버드, 버트와 어니 등을 각자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특히 로마 신화와 도파민 아트를 결합한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현대미술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탐색한다. 전시는 베네시안 마카오의 상징적인 유럽풍 건축물을 배경으로 삼아 신화를 모티브로 하는 생동감 넘치는 도파민 아트를 선보이며, 마카오를 위해 특별 제작된 작품들을 세계 최초로 단독 공개한다.


글로벌 비영리 단체 세서미 워크숍이 제작한 세서미 스트리트는 지난 50여 년간 어린이 TV 프로그램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으며,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하여 수많은 어린이들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샌즈 차이나 측은 “대표적인 인형 캐릭터들을 통해 긍정적인 가치와 전인적 발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열리는 아트 마카오 2025 병행전 ‘경계를 넘어: 국제 현대미술 명작전’은 그라플렉스, 송 저우, 비비 레이, 준 오손, 조니 치트우드, 일리야 밀스타인 등 6인의 작가들이 60여 점이 넘는 대표작과 신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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