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는 올렸는데… '4경기 연속 실점' 김서현이 수상하다[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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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철벽이었다.
하지만 이번주엔 4경기에 등판해 모두 실점을 기록했다.
사실 김서현은 올 시즌 한화의 구세주였다.
하지만 김서현은 이번주부터 완벽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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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불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철벽이었다. 하지만 이번주엔 4경기에 등판해 모두 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 마무리투수 김서현의 이야기다. LG 트윈스전 귀중한 승리에도 김서현의 실점으로 마음 편히 웃지 못한 한화다.
한화는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이겼다.

3연패를 끊은 한화는 61승3무42패를 기록하며 2위를 지켰다. 1위 LG(65승2무42패)와의 거리를 2경기차로 좁히며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한화였다. 3회초 안치홍의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최재훈이 번트를 시도했는데 1루수 천성호가 2루 악송구를 범해 1루주자와 타자주자 모두 살았다. 계속된 공격에서 하주석이 희생번트를 성공시켰고 손아섭이 1타점 2루 땅볼을 쳐 선취점을 올렸다.
기세를 탄 한화는 5회초 선두타자 최재훈의 볼넷으로 추가점 기회를 만들었다. 하주석이 다시 희생번트를 성공시켰고 손아섭이 1루수 옆을 스치는 1타점 2루타를 뽑아내 2-0으로 달아났다.
문동주에 눌려 있던 LG는 6회말 선두타자 문성주의 볼넷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후 오스틴 딘이 좌중간 2루타를 작렬해 무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문보경과 김현수가 연속 1타점 2루 땅볼을 날리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한화의 저력은 매서웠다. 한화는 7회초 하주석의 우전 안타와 손아섭의 볼넷, 상대 폭투를 묶어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루이스 리베라토가 1타점 희생플라이, 문현빈의 1루수 땅볼 때 손아섭의 절묘한 홈 쇄도를 통해 4-2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9회초 리베라토의 1타점 희생플라이를 더해 3점차로 달아났다.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은 순간이었다.
그럼에도 한화는 끝까지 마음을 놓지 못했다. 마무리투수 김서현이 2사 후 급격한 난조를 보이기 시작한 탓이다. 9회말 2사 후 박해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김서현은 신민재에게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내줘 첫 실점을 기록했다. 계속된 투구에서 문성주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해 1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김서현은 결국 3번타자 오스틴 딘과 마주했다. LG에서 최고의 장타력을 자랑하는 외국인 타자 오스틴과의 대결이 성사된 것만으로도 역전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3루수 파울플라이를 유도하며 가까스로 세이브를 올렸으나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칠 뻔했다.
사실 김서현은 올 시즌 한화의 구세주였다. 마무리투수였던 주현상이 시즌 초반 난조에 빠지자 대타로 들어와 리그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김서현은 이번주부터 완벽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kt wiz전 0.1이닝 2실점을 시작으로 6일 kt wiz전 0.2이닝 3실점, 8일 LG전 0.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8일 경기는 치명적인 끝내기 실점이었다. 여기에 10일 LG전마저 1이닝 2실점을 내줬다. 이번주 평균자책점은 무려 27이다. 김서현의 시즌 평균자책점(2.94)과는 매우 큰 격차다.
물론 김서현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 부진이 오래가지 않을 가능성도 꽤 있다. 하지만 1위를 노리고 있는 2위 한화로서는 현재가 중요하다. 승부처에서 마무리투수가 부진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주현상의 부진을 메우며 마무리투수로 승격했던 김서현. 그런데 시즌 초반 주현상처럼 갑자기 흔들리고 있다. LG에게 2경기차 뒤지고 있는 한화로서는 치명적인 현상이다. 김서현이 다시 반등해 한화의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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