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의 함성 들어보세요…극장서 만나는 광복
[앵커]
이제 곧 광복 80주년입니다.
1945년 해방의 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영화는 물론, 대한민국이 세워지기 까지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까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영화들이 극장에서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처음 듣는 광복' 중>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8월 15일 일제의 패망 선언 이후 서대문 형무소부터 종로거리, 그리고 경성역 앞까지.
그 날의 뜨거운 함성이 되살아났습니다.
<이광순 / 낙원떡집 대표 1944년생> "다들 너무 좋으셔가지고요. 수건이고 뭐고 앞치마라도 흔들고 난리였대요. 그때 함성 소리가 아주 천둥 번개치는 소리보다 더 했대요."
인공지능 기술로 당시 건물 구조와 사람들의 밀집도까지 분석해 광복의 소리를 현실감 있게 구현해 낸 겁니다.
8분 15초 짧은 시간에 가득 눌러 담은 이야기와 소리는 관객에게 광복의 현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전율을 전합니다.
<조진웅 / 배우> "100년 전 대적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본 제국군을 상대로 독립전쟁을 선포했던 한국인들이 있었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생애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무장 독립 투쟁사를 조명한 영화도 개봉합니다.
영화는 의병에서 독립군, 그리고 광복군으로 이어진 발자취를 되짚으며,오늘의 대한민국이 어떤 바탕 위에 서 있는지 되새기게 합니다.
일제시대 아픈 기억을 갖고 살아남은 할머니들의 외침을 다룬 '아이 캔 스피크'.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의 전환점인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드웨이'도 극장에서 다시 관객과 만납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화면제공 빙그레 블루필름웍스]
#아이캔스피크 #광복80주년 #처음듣는광복 #독립군끝나지않은전쟁 #미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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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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