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13년 애지중지 기른 ‘자식’ 떠나보냈다…슬픔 속 애도

지난 7월 30일 안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바가 떠났어요”라고 알리며 최근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어 “하늘나라에서 아빠와 레오나 만나서 원 없이 뛰어놀기를. 사랑해, 심바”라는 글을 남겨 애틋함을 표했다.

안재욱은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심바를 비롯한 반려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내 반려견들과 추억을 쌓으며 진정한 반려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앞서 안재욱은 지난 2021년에도 반려견 레오나를 떠나보내며 가슴 아파한 바 있다. 당시에도 안재욱은 “레오나가 먼저 떠났다. 그곳에서는 이제 아프지 않고 마음껏 뛰며 놀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 사랑해 레오나”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년 만에 그의 반려견 사망 소식이 또다시 전해지자 팬들은 추모를 이어가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하게 쉬길” “심바는 하늘에서 좋은 가족 만나 행복할 테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안재욱 씨의 슬픔이 느껴져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등 따뜻한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절친 모델 이소라는 “심바가 하늘나라에서 너를 보고 있을 거야. 강아지들은 천사니까”라는 댓글을 남기며 안재욱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안재욱은 드라마와 자신의 인기 상승에 대해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팬들이 주는 감동의 무게와 값어치가 훨씬 더 크게 느껴진다. 젊었을 때는 ‘내가 이 정도 열심히 하면 사랑받을 수 있는 거 아닌가’였다면, 지금은 ‘이만큼 사랑받아도 되나’ 싶다. 그만큼 감사함의 깊이가 더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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