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생활비 통장으로 생리대 사도 돼?" 투표 올린 남편…"결혼 왜 했냐" 비판

소봄이 기자 2025. 8. 1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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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를 부부 공동 생활비 통장에서 지출하는 문제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었다.

직장인들은 "이렇게 따지고 살면 안 피곤한가?", "무슨 데이트통장이냐? 이런 애들은 결혼 왜 하냐? 하다 하다 결혼하고도 생활비 통장을 만들어서 쓰냐?", "별거 아닌 문제로 정떨어진다", "너무 쪼잔하다. 혼자 살아라", "생리대 문제가 아니고 무슨 남남끼리 동거하나", "칫솔, 치약 바꾸는 주기로 정해놓고 살지 그러냐? 배탈 나서 화장실 자주 가면 화장지 본인 돈으로 사서 채워놓으라고 하겠네", "생필품을 생활비 통장으로 안 사면 뭘 사냐?", "생리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아닌데 똥 싸는 거랑 같은데 개인 돈 내라고 하고 있네", "임신하고 병원 다니고 애 낳는 것도 개인 돈으로 하라고 하지 그러냐?", "그럼 부부 사이에 피임 도구는 누구 돈으로 사야 하냐?" 등 공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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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생리대를 부부 공동 생활비 통장에서 지출하는 문제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었다. 대부분 누리꾼은 문제없다며 "이런 거 따질 거면 왜 결혼했냐?"고 입을 모았다.

지난 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개인 생리대를 부부 생활비 통장으로 사도 되냐'는 질문과 함께 투표가 올라왔다.

10일 오후 2시 기준 1814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82.1%(1489명)가 '된다'고 투표했다. 반면 나머지 17.9%(325명)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실었다.

글쓴이는 "저건 개인 생활비 통장에서 써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부부 공동 생활비에서 지출하는 데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직장인들은 "이렇게 따지고 살면 안 피곤한가?", "무슨 데이트통장이냐? 이런 애들은 결혼 왜 하냐? 하다 하다 결혼하고도 생활비 통장을 만들어서 쓰냐?", "별거 아닌 문제로 정떨어진다", "너무 쪼잔하다. 혼자 살아라", "생리대 문제가 아니고 무슨 남남끼리 동거하나", "칫솔, 치약 바꾸는 주기로 정해놓고 살지 그러냐? 배탈 나서 화장실 자주 가면 화장지 본인 돈으로 사서 채워놓으라고 하겠네", "생필품을 생활비 통장으로 안 사면 뭘 사냐?", "생리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아닌데 똥 싸는 거랑 같은데 개인 돈 내라고 하고 있네", "임신하고 병원 다니고 애 낳는 것도 개인 돈으로 하라고 하지 그러냐?", "그럼 부부 사이에 피임 도구는 누구 돈으로 사야 하냐?" 등 공분했다.

한편 2023년 여성환경연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생리대 가격이 국외 생리대 가격보다 평균 39.05% 더 비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팬티형 생리대는 59.91%, 오버나이트는 57.91%나 더 비쌌다. 대형 생리대 가격은 국내 제품이 1.64% 저렴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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