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은 건가...'연봉 1위→PL 0골 0도움' 日 카마다, 28분 만에 부상 OUT→그래도 2번째 우승컵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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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 다이치가 시즌 개막도 전에 부상을 당했다.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이전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격돌하는 형태다.
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던 팰리스는 1-1 상황에서 전반 28분 카마다가 그라운드에 갑작스럽게 주저앉았다.
이날도 전반 28분 만에 부상을 당했지만, 팰리스에 온 뒤 자신의 두 번째 우승컵을 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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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카마다 다이치가 시즌 개막도 전에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이적 후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0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커뮤니티 실드에서 리버풀과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팰리스가 3-2로 리버풀을 꺾고 구단 역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팰리스는 3-4-2-1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마테타가 최전방에 나서고 에제, 사르가 뒤를 맡았다. 미첼, 카마다, 워튼, 무뇨즈가 중원에 자리했고 게히, 라크루아, 리차즈가 백3를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헨더슨이 꼈다.
이에 맞선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에키티케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각포, 비르츠, 살라가 2선을 받쳤다. 소보슬라이, 존스가 중원을 구축했고 케르케즈, 코나테, 반 다이크, 프림퐁이 백4를 구성했다.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다.

커뮤니티 실드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서 주관하는 경기다.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이전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격돌하는 형태다. 이에 2024-25시즌 리그에서 우승한 리버풀과 FA컵 챔피언 팰리스가 개막을 앞두고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맞붙게 됐다.
팰리스는 이른 시간 위기를 맞이했다. 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던 팰리스는 1-1 상황에서 전반 28분 카마다가 그라운드에 갑작스럽게 주저앉았다. 그는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더 이상 뛸 수 없었고, 결국 휴즈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팰리스는 프림퐁에게 추가골을 헌납했지만, 후반 들어 사르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차기 접전에서는 헨더슨의 선방쇼로 3-2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카마다의 부상은 악재다. 카마다는 일본의 핵심 미드필더다. 그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던 당시 은사였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부름을 받고 지난 시즌 팰리스에 합류했다. 546만 파운드(약 96억 원)에 달하는 연봉으로 구단 내 연봉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다. 유독 아쉬운 판단력으로 리그 32경기 0골 0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한 개도 만들지 못했다.
그래도 글라스너 감독이 계속해서 믿음을 줬고, 후반기에는 점점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이날도 전반 28분 만에 부상을 당했지만, 팰리스에 온 뒤 자신의 두 번째 우승컵을 들게 됐다. 당장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부상 정도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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