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서부 규모 6.1 지진…진앙 깊이 11km, 사망자 보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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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터키 서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일부 건물이 무너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터키재난청(AFAD)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7시 53분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 에서 230km 떨어진 서부 발리케시르 주에서 발생했으며 몇 분 후 규모 4.6의 여진이 이어졌다.
터키는 지진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지난 2023년 2월 남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최소 5만300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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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10일(현지시간) 터키 서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일부 건물이 무너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터키재난청(AFAD)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7시 53분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 에서 230km 떨어진 서부 발리케시르 주에서 발생했으며 몇 분 후 규모 4.6의 여진이 이어졌다.
AFAD는 지진이 11km 깊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독일 지구과학 연구 센터 (GFZ)는 지진의 규모를 6.19, 깊이 10km로 기록했다.
AFP통신이 인용한 터키 방송에 따르면 지진 직후 발리케시르 지방에서 여러 건물이 붕괴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진앙지인 신디르기에서는 도심의 3층 건물을 포함해 약 10채의 건물이 무너졌다고 터키 민영 채널 NTV를 통해 세르칸 사크 시장이 발표했다.
그는 "3층 건물에는 6명이 살고 있었고 4명은 잔해에서 구조됐고 나머지 2명을 구출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물과 모스크가 파괴되었지만 인명 피해에 대한 보고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SNS 플랫폼 X를 통해 “AFAD의 긴급 대응팀이 이스탄불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를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부정적인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터키는 지진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지난 2023년 2월 남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최소 5만3000명이 사망했다. 최근에도 7월 초 규모 5.8의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69명이 부상을 입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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