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긴점박이올빼미’ 앵글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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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된 긴점박이올빼미(사진)가 카메라에 잡혔다.
양양생태사진연구회(회장 황하국)는 지난 4월부터 7월 중순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양양지역 백두대간 고산지역 숲에서 긴점박이올빼미 촬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황하국 회장은 "이처럼 귀한 올빼미가 번식하고 있다는 사실은 양양지역의 생태계가 매우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긴점박이올빼미의 개체수가 늘어나고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류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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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된 긴점박이올빼미(사진)가 카메라에 잡혔다. 양양생태사진연구회(회장 황하국)는 지난 4월부터 7월 중순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양양지역 백두대간 고산지역 숲에서 긴점박이올빼미 촬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긴점박이올빼미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많지 않은 희귀 텃새로, 중국 북부, 일본, 시베리아 등의 고산지대가 주요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강원도 산간지역에서 아주 드물게 관찰되고 있으며 번식 장면이 촬영된 사례는 극히 드물다.
이번에 발견된 두 곳의 둥지 가운데 한 곳에서는 새끼가 부화한 후 며칠 만에 천적인 담비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이 무인카메라에 포착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반면 다른 한 둥지에서는 성공적인 번식이 이뤄져 새끼들이 무사히 자연으로 돌아가는 모습까지 영상에 담는 데 성공했다.
황하국 회장은 “이처럼 귀한 올빼미가 번식하고 있다는 사실은 양양지역의 생태계가 매우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긴점박이올빼미의 개체수가 늘어나고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류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 기자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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