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김유정 청소년문학상 대상에 장하윤(은성중 3년·산문) 학생과, 김유진(상암고 2년·운문) 학생이 선정됐다. 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김금분)는 지난 8일 김유정문학촌에서 심사를 진행, 9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 ‘엄마가 끓인 노란 시간들’로 운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유진 학생은 “엄마를 매일 마주하지만 엄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이번 상은 계속 시를 쓰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문 ‘백지 속에서의 달리기’로 대상을 수상한 장하윤 학생은 “문학 입시의 틀 안에 갇혀버린 소녀의 이야기를 써보고 있었다. 오랫동안 말하지 못 그 작은 소녀의 마음에서 나온 글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문 심사는 이영춘·최현순·장승진·신철규 시인, 산문 부문은 전상국·최삼경·김용원·장희자·노재현 작가가 맡았다. 김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