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데뷔전서 동점 PK 획득… LA 무승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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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에 새 둥지를 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춘천 출신)이 등록 직후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며 확실한 첫인상을 남겼다.
LA FC는 후반 25분 조나단 밤바에게 추가 실점하며 1-2 리드를 허용, 위기에 빠졌으나 손흥민의 진가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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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 만에 반칙 유도 2-2 무승부
손 “다음 경기 더 큰 임팩트 원해”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에 새 둥지를 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춘천 출신)이 등록 직후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며 확실한 첫인상을 남겼다.
LA FC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 FC와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LA FC는 올 시즌 10승 7무 6패(승점 37)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5위로 올라섰다.
앞서 LA FC와 계약을 체결한 뒤 비자와 국제 이적 증명서 발급 등 등록 절차를 모두 마친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곧바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1-1로 맞선 후반 15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FC에서만 10년을 활약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고, 이적 과정에서도 최대 2650만 달러로 MLS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한 만큼 손흥민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원정 경기임에도 손흥민을 향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손흥민은 교체 투입 6분 만에 첫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21분 나단 오르다스가 깔아준 패스를 왼발 중거리슛으로 연결했으나 제대로 힘이 실리지 않으며 크리스 브래디 골키퍼에게 굴러갔다. LA FC는 후반 25분 조나단 밤바에게 추가 실점하며 1-2 리드를 허용, 위기에 빠졌으나 손흥민의 진가가 빛났다. 후반 31분 역습 과정에서 나단 오르다스의 침투 패스를 받아 쇄도하는 과정에서 카를로스 테란에게 밀려 넘어졌다. 리카르도 몬테로 주심은 정상적인 경합으로 보고 경기를 진행시켰으나 VAR실과 교신 후 온 필드 리뷰를 실시했고, 카를로스 테란의 반칙으로 확인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어 키커로 나선 데니스 부안가가 강하게 때려 넣으며 2-2로 원점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경기 막판 데뷔골까지 노렸으나 결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세르히 팔렌시아의 패스에 절묘한 침투로 기회를 맞았으나 슈팅이 수비 태클에 막히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손흥민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하지 못해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모두가 많은 노력을 했다. 다음 경기에는 동료들과 훈련을 통해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된다”며 “데뷔전을 치러 기쁘고 곧 골까지 나오길 바란다. 다음 경기에는 선발로 출전해 더 큰 임팩트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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