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독립유공자 6명 유해 광복 80년 만에 봉환

이세훈 2025. 8. 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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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강원 통천군 출신 김재은 지사 등 머나먼 이국 땅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6명의 유해가 광복 80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년을 맞아 김재은(사진) 지사를 비롯해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6명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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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강원 통천군 출신 김재은 지사 등 머나먼 이국 땅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6명의 유해가 광복 80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년을 맞아 김재은(사진) 지사를 비롯해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6명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한다.

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의 유해 봉환을 위해 총 5개 반 11명으로 구성된 ‘봉환반’을 편성, 지난 8~9일 각 현지로 파견했다.

봉환반은 현지 공관 및 교민 단체 등에서 주관하는 추모식을 비롯한 유해봉환 절차를 진행한 후 독립유공자 유해, 유족들과 함께 오는 12일 입국한다.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유해 영접식이 개최되며 다음날인 13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유해 봉환식이 거행된다.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미국 조지아주에 안장된 김재은 지사는 지난 1944년 5월 일본군에 징병돼 최전방에 배치됐다가 같은해 10월 일본군에서 탈출했다.

다음해 5월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했고, 이후 광복군에서 활약하면서 광복을 맞았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독립유공자 여섯 분의 유해를 광복 80주년에 고국산천으로 모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여섯 분의 귀환을 국민적 예우와 추모 속에 영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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