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굿바이! '김민재 동갑내기' 연봉 400억에 넘어갔다...알 나스르 '3년 계약 임박' 코망, 말년은 사우디로

김아인 기자 2025. 8. 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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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 코망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이 가까워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알 나스르는 모든 당사자 간의 긍정적인 회담을 거친 끝에 다음 주 초 코망과의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코망은 며칠 전 이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제안은 금요일에 전달됐다"고 독점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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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마노 기자 SNS

[포포투=김아인]


킹슬리 코망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이 가까워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알 나스르는 모든 당사자 간의 긍정적인 회담을 거친 끝에 다음 주 초 코망과의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코망은 며칠 전 이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제안은 금요일에 전달됐다”고 독점 소식을 전했다.


코망은 프랑스 출신이다. 자국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성장했다. 일찍부터 주목받는 공격수로 자랐던 그는 2013년 1군팀에 합류했고, 2013-14시즌 교체로 투입되면서 생애 첫 프로 무대를 밟았다. 첫 시즌 3경기를 치르고 리그 우승도 함께 경험했다.


PSG가 3년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이적을 결심했다. 그는 PSG가 유스 선수들을 대하는 태도에 불만을 품었고,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이후 코망은 유벤투스와 5년 계약을 맺었다. 모든 공식전 20경기를 소화했고, 코파 이탈리아에서 1골을 기록하면서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후 뮌헨으로 떠나면서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됐다. 부상으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완전 이적이 성사되면서 코망은 열 시즌 동안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8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DFB 포칼 컵 3회 우승 등을 경험하며 유망주 시절부터 발휘한 특유의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점점 입지가 줄어들었다. 부상이 또다시 발목을 잡았고, 지난 2023-24시즌엔 뮌헨의 부진으로 매년 빠짐없이 들어올리던 트로피를 하나도 따지 못하는 '무관' 시즌을 맞이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엔 리그 28경기에 출전했고 5골 4도움을 올리며 교체와 선발을 오갔다.


올 여름엔 뮌헨 이탈이 유력하다. 김민재와 동갑인 1996년생인데 다음 행선지는 사우디로 보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활약하고 있는 알 나스르가 그에게 어마어마한 제안을 보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망은 알 나스르에서 세후 2000만~2500만 유로(약 320억~400억 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고,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개인 합의 조건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남은 것은 양 구단의 합의다. 협상이 진행 중이며, 코망이 떠난다면 뮌헨은 그를 대체할 선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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