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퇴사' 이정민 "난임 이유는 아침방송"…시험관 고통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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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시험관 시술 고충을 털어놨다.
나민희의 시험관 시술 아픔에 공감한 이정민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정민은 "첫째 아이는 결혼하고 자연스럽게 바로 생겼는데, 둘째를 가지려 했는데 안 생기더라"라며 "병원에 갔더니 '시험관 시술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정민은 "저도 처음 시험관 시술하게 된 이유가 35~36세였는데 피검사 상 난소 나이가 42세라더라"라며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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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시험관 시술 고충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탈북민 출신 사업가 이순실이 탈북민 출신인 직원 나민희와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민희는 결혼 5년 차에도 아기 소식이 없다며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 "결혼할 당시만 해도 아기가 금방 생길 줄 알았다. 근데 잘 안 생기더라"라며 "인공수정도 한 번 시도해봤다. 2023년 1월인가 시험관 시술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시험관 시술할 때 주사를 많이 맞는다. 배가 약간 구멍 뚫린 느낌이었다"며 시험관 시술로 달라진 모습 때문에 힘들었다는 아픔을 털어놨다.

나민희의 시험관 시술 아픔에 공감한 이정민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정민은 "첫째 아이는 결혼하고 자연스럽게 바로 생겼는데, 둘째를 가지려 했는데 안 생기더라"라며 "병원에 갔더니 '시험관 시술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는데, 주사를 한 대 맞는다고 끝이 아니다. 시간을 맞춰서 꼭 그 시간에 그 주사를 맞아야 한다. 하루에 3~4회씩 맞는다"며 "그 시간을 놓치면 한 번의 사이클을 망치는 거다. 회식하다가도 알람이 울리면 주사를 몰래 챙겨서 화장실에 가서 주사를 맞기도 했다. 성공하고 세어보니 10번 시험관 시술 끝에 둘째를 가진 거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정민은 "저도 처음 시험관 시술하게 된 이유가 35~36세였는데 피검사 상 난소 나이가 42세라더라"라며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내가 왜 이렇게 안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아침 방송을 너무 많이 했다"며 "매일 새벽부터 2~3시간 긴장해서 방송하는 걸 10년 가까이 하니까 여자의 몸에 무리가 됐다"고 했다.
이를 들은 아나운서 엄지인은 "맞다. (아침 방송) 너무 오래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정민은 2012년 이비인후과 전문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2013년생 딸과 2021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민은 2005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1 '뉴스광장'을 3년 6개월간 진행했으며 '아침마당' 등 아침 시간대 방송 진행을 맡았다. 2022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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