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에도 웃지 못한 황선홍 감독 “순간적으로 방심해 나오는 실점 많아, 이창근은 손가락 골절로 수술해야 할 수도”[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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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방심해 어의없는 실점하는 장면이 많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 25라운드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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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전=박준범기자] “순간적으로 방심해 어의없는 실점하는 장면이 많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 25라운드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대전(승점 42)은 김천 상무(승점 40)을 제치고 2위 자리로 올라섰다.
대전은 전반 1분 만에 최건주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전반 막판 골키퍼 이창근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는 어수선함 속에 내리 2골을 내줬다. 후반 들어 분위기를 반전, 주민규와 김준범의 연속골로 승점 3을 챙겼다.
경기 후 황 감독은 “지난 홈경기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1주일 동안 잘 준비했다. 선수들이 열심히한 덕분에 승리했다. 계속해서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돌아봤다.
주민규가 8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 감독은 “공격수는 공격 포인트를 올려야 한다. 다시 시작해야죠라고 하더라. 그 말을 믿어야 한다. 유강현과 구텍도 잘 준비하고 있으니 경쟁을 할 것”이라고 믿음을 내비쳤다.
대전은 이날 전반 추가시간 3분 사이에 2골을 내줬다. 황 감독은 “경기를 잘 풀어가다가 순간적으로 방심해서 어의 없게 실점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전해야 하는 건데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 실점해서 뒤집어져도 우리 플레이를 냉정하게 하자고 했다. 선수들도 의지가 있었다고 본다. 부족함도 있지만 역전할 수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판단이나 일대일 상황에서 쉽게 상대에게 공을 투입하게 놔두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주축 골키퍼 이창근이 전반 막판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황 감독은 “부상이 심한 것 같다. 수술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고민스럽다. 손가락 골절이 있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황 감독은 끝으로 “(경기를) 반등의 포인트로 삼아야할 것 같다. 쉬운 상황은 아니었다. 그런 모습이 팀에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꺾이느냐 치고 나가느냐의 싸움이 될 것이다. 기폭제로 삼아야 한다”고 역전승에 의미를 부여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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