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예비신부, 알고보니 ‘싱글맘+재일교포 3세’
조혜선 기자 2025. 8. 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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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이민우는 "오랜만에 연락했는데 그 친구가 (이혼이라는) 힘든 시간을 보냈더라"고 안타까워 했다.
이민우의 부모는 싱글맘과 결혼한다는 아들의 이야기에 놀라고 당황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자 이민우 부모는 "(집이) 좁다"면서도 시부모와 합가할 마음을 먹은 데 대해 기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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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그의 피앙세는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재일교포 3세다. 이민우는 “(예비신부가) 홑몸이 아니다. 뱃속에 제 아이가 있다”며 2세 소식까지 밝혔다.

이민우는 9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 “2013년 일본 투어를 마친 뒤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8년을 끝으로 한동안 연락하지 않았다. 이민우는 “오랜만에 연락했는데 그 친구가 (이혼이라는) 힘든 시간을 보냈더라”고 안타까워 했다. 재회한 두 사람은 교제 3개월 만에 함께 떠난 강원도 양양 여행에서 아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아이 태명은 ‘양양’이다.

이민우의 부모는 싱글맘과 결혼한다는 아들의 이야기에 놀라고 당황한 심경을 전했다. 이민우 아버지는 “결혼 실패하고 자녀가 있단 얘기 들었을 때는 기분이 좀 짠했다”고 했다. 이민우의 누나는 “동생이 행복한 게 좋은 거니까”라면서도 “재혼이고 아이 있다는 얘기를 (엄마한테) 듣고 누나 입장으로서 이야기 안하길 바랐다”고 했다. 어머니도 “주변에 얘기하지 않았다. 말이 안 나오더라”며 “(주변에 이야기를) 안 하고 싶더라”고 착잡했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민우는 최근 26억 원의 사기 피해를 당해 독립할 환경이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당장 (아이) 교육에 집부터,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라며 “고정 수입이 딱히 없어서 고민”이라고 했다. 이에 부모와의 합가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민우의 어머니는 “(7명이 함께 살아야 할) 환경을 보면 예비 신부가 좋아하겠느냐”고 되물었다. 이민우는 예비신부도 부모와 함께 살길 원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민우 부모는 “(집이) 좁다”면서도 시부모와 합가할 마음을 먹은 데 대해 기특해 했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이민우는 최근에도 예능과 공연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결혼 소식은 지난달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발표했다. 그는 당시 “오랜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고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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