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식은땀 줄줄! "호날두 해트트릭 봤어? 아직도 걔가 문제야?" 뜬금 질문에 당황

김아인 기자 2025. 8. 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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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친선 경기 후 뜬금 없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이 뜬금없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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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친선 경기 후 뜬금 없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바이엘 레버쿠젠은 9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첼시에 0-2로 패배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18분 첼시의 초신성 윌리앙 이스테방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리드를 허용했다. 90분 내내 0-1로 끌려가며 점유율도 70% 대 30%로 크게 밀렸고, 첼시가 24차례나 슈팅을 시도하며 맹공을 막기에 급급했다. 레버쿠젠은 슈팅 4회, 유효슈팅 2회에 그쳤고, 후반 45분 주앙 페드로의 쐐기골까지 나오면서 무기력하게 완패했다.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이 뜬금없는 질문을 받았다. 기자는 텐 하흐 감독에게 “호날두는 지금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어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는 여전히 문제가 있는 건가?”라고 물었다.


기자가 텐 하흐 감독에게 질문한 의도는 분명했다. 2021-22시즌 맨유에 복귀했던 호날두는 텐 하흐와의 불화설이 떠오르면서 2022년 겨울 돌연 맨유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알 나스르에서 호날두는 여전한 기량으로 사우디 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올 여름에도 재계약을 맺으며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첼시전이 있기 전날에는 알 나스르가 포르투갈 팀 히우 아브와 친선 경기를 가졌는데,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4-0 대승을 이끌었다.


맨유를 계속 지휘하던 텐 하흐는 성적 부진으로 지난해 10월 경질됐다. 한동안 무직 신세였지만, 다가오는 시즌에 앞서 바이엘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고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상황과는 다소 거리가 먼 질문을 받은 그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침착하게 답변을 전했다.


텐 하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는 결코 문제가 아니었다. 그건 과거의 일이다. 그런 일이 있었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다. 그 이후로 우리는 맨유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가 앞으로도 잘되길 바라며,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답변했다.


맨유에 대한 질문까지 받으면서 텐 하흐는 “여기서 맨유와 관련된 얘기를 할 필욘 없다. 이미 끝난 일이고 나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다시 감독직을 맡게 되어 기쁘다. 최근 몇 주 동안 팀과 함께 훈련하고, 전술 모델을 다듬고, 선수단을 구성하며 함께 일하는 시간을 정말 즐기고 있다. 레버쿠젠은 훌륭한 클럽이고, 좋은 팀을 갖고 있으며, 더 발전해 나갈 거다. 나는 트로피를 드는 것을 사랑한다. 그것이 레버쿠젠에서의 나의 도전이다”고 답을 피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도 눈살을 찌푸렸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팬들은 “기자가 저런 질문을 할 필요가 있나”, “그 질문에 상처받은 것 같아”, “정말 불필요한 질문이야” 등의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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